전하지 못한 편지 시작
하늘편지세번째이야기
무한한 가르침과 은혜 고맙습니다. 사랑합니다. 편히 쉬소서.
당신은 사랑한다는 얘기를
가끔씩은 해주었는데
난 사랑한다는 얘기하기가
왜 그리 쑥스러웠던지
사랑한다는 소리 못한게
너무 미안하고 후회되네.
여보, 입으로 못했던
"사랑해"를 불러주고 싶네.
- 하늘편지 중에서 -
마음을 담아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 편지를 적어주신 분들과,
이 책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.